
매년 지축근린공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한다.
이곳은 LH공사가 관리하는 공원으로 인기가 상당히 많은데, 이제 아이들이 다 커서 개장한지도 모르고 강아지 산책하다가 우연히 구경했다.
지축 근린공원 물놀이장 개장

지축 물놀이장은 7/1 ~ 8/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무료라서 꽤 많은 아이들이 찾는 곳이다.
위치는 지축 대장 아파트인 푸르지오와 유보라 사이에 위치해 있어 아파트 내 주민들이 그냥 집에서 수영복을 입고 오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해가 많이 나지 않아서 괜찮긴한데 이쪽에 그늘막을 칠 수는 없고 그늘은 한정적이라 땡볕에서는 좀 힘들긴 할듯.
그래도 무료지만 LH공사에서 나름 수질관리도 하고 안전요원도 붙여놓고 꽤 잘 유지되는 시설이라 인기가 많다.


울 아이들이 조금만 어렸어도 같이 이곳에서 죽치고 있었을텐데 이제 중딩이 넘어버리는 이런 물놀이장은 유치하다나…ㅡㅡ;
어렸을때는 이런곳에서 아빠만 쫒아다니던 넘들이 이제 다 컸다고 안놀아주니 좀 서운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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