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장은 트럼프의 협상기술을 이미 눈치채고 있고 누가 더 급한지 아는듯 하다.
트럼프가 6월1일부터 유럽연합에 부과하겠다던 50%관세를 하루만에 7월9일까지 유예한다고 밝히면서 시장은 원화강세가 유지되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됬다.
오늘 아시아 증시에서 한국이 유난하게 강했는데 단순히 EU 관세 유예 보다는 원달러환율 하락 및 대선 앞둔 기대감이 반영되는 듯 한데..
다음주 있을 대선 이후 어느후보가 되더라도 경기부양책을 꺼내들며 돈을 풀것이기에 주변국가중에서 가장 빨리 경기회복대책이 나올듯하니 국장은 이를 반영하고 있는듯 보인다.
최근 기사를 보면 미국정부의 신용등급 하락과 재정적자 우려에 셀 아메리카 바람이 불며 글로벌 투자자금이 신흥국 증시로 이동하고 있다고 한다.
만약 내가 달러를 가진 투자자라면 미장이 고평가에 매력적이지 않다면 저평가에 달러 약세에 환차익까지 볼 수 있는 한국 시장이 매력적이지 않을까??
코스닥과 코스피를 살려보면 코스피는 월봉상 60이평선을 넘었지만 코스닥은 아직 60일선 아래 있기에 키를 맞추기 위해 코스닥이 조금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로보면 30~40% 정도 상승폭이 있으니 일부 담아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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