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간편한 엔화 환전소 우리은행 환전주머니 후기

우리은행 환전주머니

요즘은 해외여행가면서 트래블카드나 토스카드를 사용하면 현금이 거의 필요없지만 그래도 약간의 현금이 필요할 때가 있다.

공항에서 환전을 하면 환전수수료가 꽤 쎄지만 미리 우리은행 어플을 이용하면 낮은 환율우대를 적용하여 환전 할 수 있다.

요즘 엔화환율이 작년보다 많이 올라 100엔당 850원에서 1000원까지 올라 좀 아쉽긴 하지만 다시 조금씩 떨어지는 분위기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트래블카드로 현지에서 현금 인출하는게 가장 저렴하지만 혹시 모를 비상사태를 위해 5만원정도만 인천공항에서 엔화로 바꾸기로 했다.

예전에는 신한은행 환전소도 있어 쏠환전으로 쏠쏠하게 환전했는데 신한은행은 철수하고 우리은행 환전주머니만 사용할 수 있다.

어플로 환전 장소를 인천공항으로 지정하고 저녁 10시전까지 신분증만 보여주만 환전한 금액을 찾을 수 있다.

제 1터미널 3층 동편, 서편 양쪽에 우리은행 환전소가 1개씩 있고 줄도 그리 길지 않아서 간편하게 환전 완료~~

일단 불안해서 조금 환전하긴 했는데 오사카 공항에 도착하니 트래블카드로 무료수수료로 엔화를 찾을 수 있는 atm 기기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어서 굳이 인천공항에서 환전을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어찌됬든 인천공항에서 환전하실 분들은 수수료우대를 받고 저렴하게 환전할 수 있는 우리은행 환전주머니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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