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이맘때면 자동차 보험 갱신기간이 다가와서 대략 4~5군데에서 견적서를 접수하는데 올해도 역시나 가장 저렴한 보험사는 KB손해보험이였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내가 타는 구간인 1만 km 이하 구간에서는 굳이 다른 곳의 견적서를 받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월등히 저렴한 편이다.
간단히 보험가입시 담보조건 설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자동차 보험 가입담보 조건 설정

보험료 비교 시 일부 회사에서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다면 보장내용을 꼼꼼히 비교해봐야 한다.
특히 안전과 배상에 대하여는 최대한 보장을 빵빵하게 가입해도 보험료는 얼마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위 조건과 같이 거의 맥스로 찍는 편이다.
1. 대물배상

대물배상이란 사고가 났을때 다른 사람의 차량이나 재물을 파손한 경우 보상해주는 내용인데 한문철 티비를 보더라도 거의 100:0 사고는 없어서 차량 수리비가 꽤 나온다.
특히 고가의 외제차와 사고라도 나면 배상금액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질 수가 있어서 대물 국산차 10억원 / 외제차 20억원으로 설정했다. (추천은 10억/10억임)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어 국산차와 외제차를 구분하지 않는 곳도 있지만 보험료에서는 몇천원 차이 안나기 때문에 무조건 많이 넣는게 좋다.
2. 자기신체사고 vs 자동차 상해

보장내용중에 가장 많이 헷갈려하는 부분이 자기신체사고와 자동차상해 보장인데 무조건 자동차상해를 선택하는게 유리하다.
자기신체사고는 사고 시 보험가입금액에 준하여 피해 등급에 따라 보상
자동차상해는 사고 시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위자료 및 상실수익액 추가 지급
똑같은 부상 사고가 나더라도 아래 예시에서 보듯이 805만원 vs 200만원으로 지급 보험금 차이가 날 수 있다.
두 보장내용간 금액차이는 만원 안팎이라서 무조건 담보 설정 시 자동차상해를 하는게 유리하고 나같은 경우는 사망10억 / 부상10억 / 휴유장애10억한도 최대가입 금액으로 하더라도 12,380원밖에 되지 않는다.
보험사별 보험료 비교

위의 보험료 비교표는 작년에 비교한 내용인데 KB다이렉트와 교보악사가 저렴한편이였고 현대해상이 가장 비쌌었다.
올해도 몇군데 받아보니 비슷한 경향이 있어 자세히 확인한 회사는 KB와 악사 2군데만 자세히 비교했는데 KB가 약 20%정도 저렴했다.

다만 KB다이렉트의 정우 마일리지 할인폭이 작아서 동일하게 12천km 로 세팅하면 할인금액이 39천원대로 떨어져 악사와 비교시 큰 메리트가 없어진다.
본인의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사의 할인률이 달라질 수 있으나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고 주말에만 차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1만키로 이상을 타기 어려우니 괜찮은 선택인듯 하다.
추가로 대부분 보험사에도 있겠지만 자녀할인 / 티맵안전특약 / 대중교통특약 등을 잘 이용하면 더 큰 할인율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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