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발표되었는데 98.3으로 전월대비 7포인트가 하락하며 2021년 이후 최대 낙폭이라고 한다.
소비자신뢰지수는 지금은 어떤지, 앞으로는 어떻지를 묻는 설문인데 앞으로 이게 크게 하락했다는 것은 현재와 미래의 미국 경제를 불안하게 바라보는 뜻이라고 한다.
악화 이유중 하나가 트럼프의 관세라고 하는데 애플을 제외하고 빅테크들이 약세를 보이고 내일 발표되는 엔비디아 경계심까지 작용한 모습이다.
한국 증시는 미증시가 하락했는데도 소폭 상승했는데 어제 한국은행이 금리를 내렸고 달러인덱스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하락하면서 나름 버티는 모습이다.
사실 한국증시는 미장이 폭등할때도 저평가를 확대했고 이제 PBR 0.92로 전혀 부담스러운 자리가 아니니 미장과 약간 디커플링되는 건가…
올해는 미장보다는 국장이 좀 더 수익률이 크지 않을까 예상을 해보는데 엔비디아 실적이 발표되면 방향성이 잡힐테고 그에 맞쳐 국장도 대응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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