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은 멕시코, 캐나다의 관세 부과를 30일 유예했고, 중국에는 10% 추가 관세가 부과됬지만 중국의 보복 관세의 강도가 약했고 협상의 여지가 있어 보여 국내증시는 이틀연속 상승 마감했다.
트럼프 특유의 협상 전략중 하나가 일단 크게 질러놓고 압박하다가 조금씩 풀어주면서 유리하게 끌고가는데 이번 관세전략도 비슷한 듯..
관세 우려가 조금 완화됨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관세에 가장 영향이 적은 섹터들을 찾아 다니는데 AI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기업, AI 의료, 로봇주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오픈AI 샘올트먼 CEO 가 방한했는데 카카오, 삼성, SK 회장등을 만나며 뭔가 사업을 구상하는 모양세인데…
하여간 시장은 AI만 붙었다하면 치고 올라가는 모습이라 아직 실체나 실적도 없는 기업들도 같이 올라가는 형국이구만.
삼성전자는 계속 매물이 쌓이고 있는데, 좋은쪽이든 아니든 이재용의 경영권 리스크가 해소됬고 올라갈꺼면 빨리 올라와야지 지지부진 시간을 끌경우 다시 바닥을 쳐야 올라갈 수 있을 듯 보인다.
단기적인 변동성이 어떻게 될지는 예측할 수 없지만 미래 주도 섹터의 가능성이 있는 바이오 헬스케어, 원전, 조선, AI 등은 계속 추적하면서 조정을 받을때마다 계속 모아갈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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