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가
1. 코스피
– 2556.29 (-0.88%)
– 개인 +5513억, 외국인 -1664억, 기관 -4219억
2. 코스닥
– 870.53 (-2.32%)
– 개인 +4558억, 외국인 -1092억, 기관 -3551억
금일 Issue
금일 GS건설의 주식이 거의 하한가에 육박하는 -19.47% 가 하락하면서 20년 거의 최저가인 14520 원을 기록했는데 금일 공시를 확인해 보니 손실비용은 올해 약 5,500억원을 반영한다고 한다.
내부 사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LH발주분으로 GS건설은 시공사이며 사건을 보면 LH가 설계한 설계도에 예를 들어 10개의 철근이 있어야 하는데 3개만 표기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GS건설은 그 3개마저 1개정도만 넣었다는 얘기인데…
애초에 설계도가 문제가 없었으면 그래서는 안되지만 몇개의 철근이 없었더라도 무너지지 않고 이정도까지는 오지 않았겠지만 입주민들에게는 불행중 다행(?)으로 입주전 발견됬으니…
LH와 GS건설간의 과실비율 다툼이 될 듯 보이고 또 GS건설 단독 현장이 아닌 컨소시엄으로 GS건설(40%) / 동부건설 (30%) / 대보건설 (30%) 라서 이미지 타격과 수주경쟁력약화는 어쩔수 없지만 과실비율로 보면 오는 주가는 많이 빠진듯 보이긴 하네..
그렇지만 아직 최종 조사보고서와 처분결과는 8월에나 나온다고 하니 떨어지는 칼날을 잡기보다는 좀 더 지켜보는 편이 낫을듯 보임.
GS건설 폭락이외에 눈여겨볼 이슈는 부동산 PF 부실로 인하여 새마을금고 뱅크런인데 정부까지 나서서 다급하게 대응하는걸 보니 뭔가 있는 모양인데…
아직 세계경제가 회복될 기미는 안보이는데 국내 은행들까지 흔들리면 크게 주가는 파동을 칠 듯 보이고 계속 생각하고 있는 2500 포인트를 깨고 내려올 확률이 점점 더 높아지는 듯..
투자자는 이렇게 기회를 받고 들어가는 법이니 굳이 서두를 필요 없이 때를 기다리면 될 듯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