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 미장반등, 워렌버핏 현금 보유 (2024/12/23)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며 상승 마감했다.

지난 주 미국 PCE 물가지수가 시장예상치에 부합하게 나왔고 미국 연방 정부 예산안도 처리되면서 셧다운 우려도 해소되었다.

국내 증시 섹터 대부분은 기술적 반등의 영역이고 삼성전자가 6만원 초반 정도의 매물대까지 반등한다면 코스피 지수도 60이평선 근처까지 반등할 수 있는 구간이긴 한데..

다만 여기서 비중을 추가하기 어려운 이유는 삼성전자를 포함한 대형주들이 위로 매물대가 두껍고 미증 증시가 언제 조정이 나와도 이상한 구간이 아니라는 점때문이다.

가치투자의 귀재 워렌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 또한 1990년 이후 가장 높은 현금 비율로 전체 자산의 30%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버핏의 역대급 현금 보유량이 증시 고점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 나스닥의 월봉으로 살펴보면 추세선과 꽤 많이 떨어져 있고 저 간격을 어떤식으로든 줄이려 할 듯..

일단 애매할때는 구루들의 투자 의견을 따라하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문제는 국장인데 매물대가 겹겹히 쌓여 있기 때문에 한방에 올라갈 수도 없고 여기에 미장의 조정 또는 하락이 시작된다면 국장은 더 밀릴 수 밖에 없는 위치라 비중 추가는 당분간 보류하고 저평가를 확대하는 섹터를 추적 관찰하는 시간으로 보낼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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