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탄핵안, 박근혜 탄핵시 경제지표 비교 (ft. 임영웅, 슈카)

비상계엄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 첫째주는 왜 대한민국이 다이나믹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만드는 사건들의 연속이였다.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와 6시간만의 해제, 내란 수괴범인 대통령을 탄핵시키지 못하는 국회, 말 장난치는 정치인들…..

어제 탄핵 투표를 지켜보며 여러가지 심정이 들었는데…

서로를 믿지 못하고 이탈표 방지를 위해 투표참석을 거부한 국민의 힘과 8석만 더 가져오면 되는데 xx 같은 협상력으로 거대 야당이지만 아무것도 못하는 민주당…

오히려 간철수만 다시 안철수가 되어버린 어제의 투표 현장은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 없었다.

박근혜 탄핵 당시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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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윤석열이 내놓은 쇼츠담화에 당에 모든걸 일임한다고 했는데 국민들이 대통령을 뽑아줬지 언제 그 권력을 사표낸 총리나 민간인인 한동훈에게 위임한적이 있음??

대통령이 당에 정권을 넘긴다는게 어느나라 법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국민들이 일임한적은 없고 언제든 윤석렬의 마음이 바뀌면 뒤집힐 수 있는 얘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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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는 박근혜 탄핵때를 살펴보면 지금과 비슷하게 태블릿 PC 가 보도되고 정국이 혼란스러울때 주가는 100포인트 가량 하락했지만 특검범이 가결되고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오히려 주가는 올랐음.

즉 탄핵 때문에 민생경제가 어려운게 아니라 그런 혼란을 만든 새끼 때문에 경제가 나락가는거고 오히려 탄핵이 가결되고 방향이 정해지면 다시 안정을 되찾은 거임.


계속 이렇게 질질 끌고 이도저도 아닌 예측하기 어려울때가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에 경제를 위해서는 차라리 빨리 윤석렬을 끌어 내리는게 잠시 힘들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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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금융시장 불안이 확산되어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고 환율을 급상승하고, 환율방어를 위해 외환보유고나 국민연금이 방어에 투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 벌린 x 들이 민생걱정을 챙긴다니…

연예인의 정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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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주요 선거때 정치색을 드러내며 어느 한 당을 지지 또는 지원하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는다. 이번 미국 대선을 보더라도 유명가수와 배우들이 대놓고 지지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런데 비상계엄같이 많은 국민들이 혼란스러운 시국에서는 본인의 목소리를 내라는 말이 아니고 이럴때는 그냥 조용히 있는게 어떻까 싶다.

굳이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 라는 말을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박근혜 탄핵때 수십만명의 민중들이 추운 길거리에서 촛불을 밝히고 퇴진을 외치는 수많은 일반인들도 있기에 굳이 일상 사진을 올리고 필요 이상의 말들을 하는 것은 좀 경솔한 행동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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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 또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을 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좀 왜곡된 내용이 있다기는 하지만 요즘같이 예민한 시기에는 좀 조심할 필요가 있지.

나도 일개 블로거일 뿐이지만, 나의 개인적인 의견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정치를 이용하고 나의 자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직접적으로 주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미친짓을 하는 그런 x 들은 끌려내려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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