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증시는 제법 상승하는 모습으로 마감했다.
양시장 시총 1위 종목들의 호재성 재료와 주말 미 증시의 상승으로 코스피는 1.32%, 코스닥은 2.93% 상승했는데 특히 기관들이 매수에 나서며 증시를 끌어올렸다.
연기금 매수에 연말 배당을 겨냥한 금융투자까지 매수로 돌아서며 대형주 수급은 일부 개선되고 있으나 좀더 지켜봐야 할 듯.
삼성전자 반등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젠슨황 CEO 가 홍콩 학위 수여식에서 삼성전자로 부터 HBM 납품에 대한 얘기를 한 모양인데 어짜피 납품은 기정사실이고 반응이 나오는 모양인듯.
삼성전자는 다시 7만원을 넘어 8만원을 가는 추세적인 상승을 어려워 보이고 옆으로 등락을 보이며 정비하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60이평을 뚫고 올라간 이후 추세를 돌려서 우상향하는게 아니라 다시 하락할 확률이 높아보이긴 한데.. 스윙으로는 접근 가능하고 장기로는 조금 더 기다려 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알테오젠 주주서한
코스닥 시총1위인 알테오젠은 금일 최근 주가 급락에 대한 주주서한을 통해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주 루머들을 정리해 보면 1) 할로자임의 특허침해 가능성 2) 2대 주주의 매도설 3) 매출 로열티 논란 4) 대규모 유상증설이 있었는데,
금일 주주 서한의 내용은 간단히 얘기하면 특허침해가 아니라는 내용인데 일단 시장은 해명을 받아드리며 14% 가까이 상승했다.
사실 이런 특허 문제 관련해서는 일반주주들은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으니 일단은 회사 해명을 믿을 수 밖에 없지만 전반적인 바이오 섹터의 기세는 살짝 눌린듯 보인다.
✳️ 주식시황 :: 알테오젠, 엔비디아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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