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지수 미국주식 언제까지 오를까? (ft. 서학개미 규모)



올 한해 한국증시가 글로벌 주요국 증시 가운데 수익률이 사실상 꼴찌로 기록되고 있는데요.

인공기능 AI 랠리와 기준금리 인하, 부양책등에 힘입어 미국,일본,중국,대만,인도 증시는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한데 반해 국내 증시는 디커플링되는 모습입니다.

노답인 국장을 피해 해외 주식이나 채권을 보유한 서학개미의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앞으로 미국주식은 어떻게 될것인지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학개미 규모

S&P500


최근 유튜브나 블로그등을 보면 미국주식에 투자해서 수익을 얻었다는 내용들이 넘쳐나고 주변에서도 엔비디아나 테슬라를 추천하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예전에는 자녀 주식통장을 만들어 삼성전자를 꾸준히 매수하는게 유행이였다면 이제는 미국주식을 모아주시는 분도 많아졌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주식 및 채권은 1372억달러 약 188조원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미국 주식보관금액은 125조원 수준이며 그 중 개인이 약 20% 인 25조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테슬라로 수익이 많이 났던 21년말을 기준으로 급격하게 규모가 늘어난것으로 보입니다.

S&P500


이러다보니 오히려 대박이 난 곳은 증권사라고 하는데요.

국내출시된 ETF를 구매하는 것이 아닌 해외종목을 직접 매수하려면 달러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7개 증권사가 벌어들인 환전수수료만 1356억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유동성은 한정되어 있고 자금은 해외로 많이 빠져나가니 국내증시는 돈이 부족해서 더 부진한 악순환이 반복되네요.

미국증시는 과열인가?

S&P500


S&P500은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도 자신이 사망한 후 부인에게 자산의 90%를 S&P500 인덱스에 투자하라고 할 만큼 미국의 대표지수중 하나인데요.

최근 2년동안 S&P500은 지난해 24% 급등한 후 올해에만 20% 이상 상승하였고 매일매일이 최고점을 갱신하는 기록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위에서 잠시 설명드린 21년말 22년부터 서학개미들이 급격하게 늘어났고 초보 투자자들도 S&P500 ETF 나 빅테크종목에 투자했다면 대부분 수익을 얻었을텐데요.

S&P500


다만 최근 상승장에 처음 주식을 접하신분들은 미주식은 무조건 오른사는 믿음이 강하신듯 하는데요.

미주식도 하락장을 맞이하면 큰 폭으로 하락할수 있음을 아셔야하는데요. 위 월봉기준으로 보시면 S&P500 지수또한 2000년 들어서서 5번 정도의 큰 하락들이 있었습니다.

길면 5년 짧으면 2~3년에 한번씩 큰 하락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것을 볼수 있는데요. 22년초 하락이후 2년정도의 큰 상승기가 지금입니다.

현 주가를 살펴보면 60이평선과 상당히 떨어져있음을 알수 있는데요.

확실한건 60이평선과의 갭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움직인다는겁니다. 위에서 버티며 60일선을 끌어올리는게 좋지만 어떤이유로 하락한다면 급격한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죠.

길게보면 우상향 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항상 오르지만은 앓기에 고점 논란이 있을때는 잠시 관망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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