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전자된 삼성전자, 앞으로의 주가 전망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70731

5만전자 된 삼성전자

국내 대표 기업이자 시가초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의 주가가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6만원선이 무너졌지며 59,500원까지 내려왔다가 상승 마감했는데요.

내일 (8일) 발표하는 삼성전자 3분기 실적은 이전 전망치를 하회한 80.5조원이며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13조 1480억원에서 10조 1580억원으로 22.7% 하향조정했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얼마전 논란이 된 모건스텐리의 반도체 피크아웃론의 주장과 같이 반도체 고점론과 함께 일반 메모리 반도체 평균판매단가도 더이상 오르지 못하는 상황인데요.

거기에 AI 핵심 반도체인 HBM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에 밀린 것도 투자심리가 악화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전망


주가를 살펴보면 월봉기준으로 60이평선 아래에 위치하고 있고 12개월 선행 PBR 은 1.02배로 역사적 하단영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 역량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며 증권사 목표주가가 줄줄히 하락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잠정 실적 컨센을 낮쳐 잡아놨으니 예상보다 좋게 나온다면 월봉상 60이평선 근처까지 반등했다가 방향을 정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금일 나온 해외기사에는 삼성의 HBM3E 의 엔비디아 현장 검사를 통과했고 대량생산은 아직 보류 중이라는 기사도 떴고 분위기는 나빠보이지 않네요.

하지만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부는 올 상반기에 1조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대적 경쟁력 강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10만전자를 꽤 오래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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