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등학생 아들녀석이 팔이 가렵다며 몇번 긁었는데 울긋불긋하게 좁쌀만한 반점들이 올라와서 더 긁기 시작하더라구요.
두드러기는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워지는 증상으로 나타마녀, 때로는 통증을 동반할 수 있는데요. 팔에 나는 두드러기의 원인 및 치료법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드러기 발생 원인
두드러기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피부 진환 중 하나인데요. 주로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워지는 증상으로 나타나며, 때로는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주요 원인을 살펴보면
- 알레르기 반응 : 음식, 약물, 꽃가루 등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 물리적 자극 : 압력, 온도변화, 햇빛 등의 외부 자극
- 스트레스 : 정신적 스트레스나 과로
- 감염 :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감염
- 자가면역 질환 : 루푸스, 갑상선 진환 등
- 환경적 요인 : 극단적인 온도, 습도, 오염물질
여름철 햇빛 알레르기
특히 여름철이면 햇빛 알레르기가 찾아오는데요. 햇빛 알레르기는 광과민성으로도 불리는 질환으로 햇빛 노출 후 가려운 붉은 발진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햇빛 알레르기는 자외선에 대한 피부의 과민 반응오로 인해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으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최근 이상기후와 오존층 파괴되고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점점 햇빛 알레르기 환자들도 늘어가는 추세라고 합니다.
두드러기 치료방법
증상에 따라 치료법도 다양하며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 항히스타민제 : 가려움과 발진을 완화
- 냉찜질 : 얼음팩을 천에 싸서 10~15분 정도 부위를 식혀주면 증상 완화
- 알레르기 유발 물질 파악하여 최대한 접촉을 피할 것
- 피부자극 최소화 : 보습 및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느슷한 옷 착용
그 외에 여름철 햇빛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하여 최대한 햇빛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자외선이 가장 강한 낮 12~2시 사이에는 가급적 외출 피하기
-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은 재질, 짙은 색 원단의 옷 입기
- 긴팔 옷을 입고 챙이 넓은 모자, 양산 사용하기
- PA++ 이상, SFP5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 사용하기
- 자외선차단제는 외출 20분 전에 바르고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기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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