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에서는 기준금리는 0.25% 인하했지만 앞으로 금리 인하 속도는 대폭 낮추겠다는 매파적 신호로 인해 국내 증시는 이틀연속 하락했다.
미국채금리와 환율이 올라가니 외국인 투자 심리를 악화시켜 1조 이상 매도세로 나오니 급격히 증시는 위축되는 모습인데…
올 9월 점도표에서는 내년 4차례 금리인하를 예상했으니 이번 12월 점도표에서는 2차례로 횟수가 줄어들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미국 경기 전망을 봐도 경제는 여전히 탄탄하니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하는건 이해가 가긴 한데..
미국 경제는 좋더라도 전세계 경기가 나빠지고 있기에 미국 증시를 떠받치는 빅테크 기업들도 성장 속도가 줄어들테니 미장은 이제 조정을 받을 때가 되긴 했지…
문제는 국장인데 7개월 연속 빠졌을때는 외환위기 밖에 없는데 벌써 6개월 내내 하락하고 있어 반등할 때도 됬긴 했지만,
국내 정치가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미장까지 조정을 받는다면 한국 증시의 하단도 더 낮아질 수 있으니 현금 비중이 높다면 굳이 서두를 필요는 없어 보인다.
✳️ 주식시황 :: 미증시 조정, 대장주 엔비디아 하락 (2024/12/18)
✳️ 연기금 국민연금 적극 매수 이유는? (ft. 상위 매수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