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사이 대통령 탄핵안은 가결되었고, 이제 헌재로 탄핵심판이 넘어간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불확실성이 해소되었기 때문에 주가는 상승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금일 시장은 이미 재료 소진으로 선반영했다는 분위기인데…
다시 시장은 국내 상황보다는 해외 변수들을 살피며, 트럼프 관세 등 여전한 기존 악재와 최근 미국 금리가 상승한 점도 FOMC 를 앞두고 확인하고 가자는 신중함이 작용되고 있다.
Fedwatch 를 살펴보면 12월 FOMC 에서 기준금리를 0.25% 내린다는 전망이 97%로 금리인하는 확정적이긴한데 내년 점도표가 어떻게 나올지에 따라 반응이 달라질 듯 보인다.
내년 3번 이상의 금리인하가 예상되면 시장은 안도하겠지만 2번으로 나온다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또 다시 출렁일수도 있긴한데..
국장은 고객예탁금 증가, 개인 신용 감소등 환경이 좋아졌기 때문에 추가 반등의 여지가 있지만 코스피 기준 차트상에서 매물대가 두껍고 미장이 현재 고평가 구간에 위치하고 있어 그 정도는 제한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은 탄핵소추안 가결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었지만, 여전히 해외변수들이 많기에 따라가는 것보다는 좀 더 지켜보는게 나을 듯…
시장이 반등할 때 보면 시총 상위 업종 중 조선, 바이오 섹터가 그나마 상대적을 강한데, 그나마 미국 관세 및 중국 경쟁에서 영향을 덜 받은 업종이니 관심갖고 지켜보는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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