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는 지난주 포함하여 이틀연속 크게 상승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미국의 ISM 제조업 지수가 크게 상승했고 엔비디아, 비스트라등 AI관련주등이 오르면서 S&P500 이 5거래일만에 반등한 영향이다.
국내증시를 살펴보면 엔비디아 상승의 영향으로 특히 SK하이닉스가 9.84%, 삼성전자 2.76% 오르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데이터센터 800억 달러 투자도 반도체주가를 상승하는 재료로 작용했는데 추세가 변한건지 기술적 반등인지가 중요한데…
미장의 조정이 나오느냐가 국장의 반등 추세를 유지할지에 대한 힌트가 될텐데 미장은 여전히 고평가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언제고 하락해도 이상하지 않는 포지션이라 국장에는 리스크로 작용할것이로 보인다.
시나리오를 써보면 국장은 저평가이기 때문에 기술적 반등 후 미장과 함께 하락하며 흔들릴때 진정한 바닥을 잡지 않을까 싶다.
물론 미장이 더 거품을 일으키며 올라가면 땡큐지만…
조선섹터의 경우 단기 피크 가능성이 높아보여 일부 Tiger 조선Top10 ETF 는 정리하고 대장주만 보유하기로 했다.
다만 여전히 조선은 중기 이상을 더 봐야 하기에 시장에 의한 조정이 나올때 다시 비중 설정을 고려하는 관점으로 접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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