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증시는 스테그플레이션 우려와 트럼프의 관세 이슈로 3대 지수 모두 크게 하락했는데 국내 증시는 추가적으로 공매도까지 재개되며 다시 2500 밑을 내줬다.
3달동안 거의 2700까지 끌어올렸는데 단 3일만에 상승폭을 다 내주다니… 트럼프 1기때 이미 롤러코스터장을 경험한터지만 아직도 적응이 되지 않는다.
나스닥과 코스피를 살펴보면 나스닥은 월봉기준으로 60이평선과의 갭이 많이 벌어져있고 떨어질 폭이 남아 있지만 코스피의 경우는 60이평선 아래에 위치하며 미장이 떨어지고 끌고 내려오더라도 떨어질 폭이 제한적이다.
미장 때문에 하락이 깊게 엮이더라도 밑꼬리 달고 잘아올리는 등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니 이렇게 외부 변수 때문에 주가가 빠질때는 장바구니에 담아 놓은 종목들 쇼핑할 기회로 삼아야지..
오늘부터 공매도가 재개됬는데 주로 빠진 섹터가 반도체 / 2차전지 / 바이오인데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금일 하락은 미장 영향이 더 켰고 타이밍이 좋지 않게 공매도가 하락을 조금 더 가속화 시켰다고 해야하나…
하여간 주식 수익을 보면 또 참담해서 이럴때는 그냥 주식창을 보지 말고 내가 사야 할 종목에만 집중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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