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기준금리 인하

한국은행은 지난주 기준금리를 2.75%에서 2.5%로 인하했다.
인하 이유를 살펴보면 지난 12월 비상계엄 이후 내수 부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발 관세 부과로 수출까지 흔들렸기 때문이다.
작년 3.5%를 고점으로 4차례 금리를 내렸고 시장의 전망은 앞으로 2차례 더 내려 연말에는 2%까지 도달할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금리가 낮아지면서 예적금등에서는 수익이 날수 없기 때문에 다른 자산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주식 배당주가 선택지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
배당수익 분리과세 논의

대선후보들의 공약들을 살펴보면 어떤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내수부양, 경기부양, 주식부양관련 정책들이 포함되어 있고 그 중에 배당소득 분리과세도 논의중이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란 현재는 은행 예금의 이자나 주식의 배당금 소득이 연간 2000만원이 넘는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된다.

이에 따라 배당소득이 근로소득등 다른 소득과 합산돼 높은 세율을 적용받게 되지만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종합과세하지 않고 따로 분리하여 일정 세율로 과세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계산해 보면
1) 배당소득 1,000만원 (금융소득 합계 2000만원 이하) 인 경우
– 15.4% 원천징수로 과세 끝 / 별도 종합소득세 신고 필요 없음
2) 배당소득 3,000만원 + 이자소득 500만원 (총 3500만원)
– 금융소득이 2000만원 초과 -> 종합과세 대상
–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누신제율 적용 -> 최대 45%까지 과세될 수 있음.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투자자들의 세금이 줄어들고 장기투자를 유도할 수 있긴 하지만 주식을 많이 들고 있는 대주주들에게 혜택이 집중된다는 의견도 분분하다.
배당소득 5% 이상 주식
정치권에서 주식 5000을 내걸고 1) MSCI 선진국지수 편입 2) 상법 개정 3) 밸류업정책 4) 배당소득 분리과세등 증시 활성화 대책이 넘쳐나고 있다.
그에 부응하듯 국내증시도 4월 바닥을 치고 두달동안 약 19% 상승을 이끌어 내며 글로벌 증시와 비교해도 월등한 상승률이다.

국내 고배당을 추구하는 ETF 들로도 자금이 몰리고 있고 대표적인 PLUS 고배당주의 경우 수익률이 저점에서 30% 이상 상승했다.
개별종목으로는 배당수익률 5% 이상되는 종목중에 최근 실적 흐름이 양호하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종목들을 추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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