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47대 도날드 트럼프 취임연설 및 발언 요약

트럼프 주가

트럼프 취임 첫날부터 행정명령을 통해 바이든 정책의 흔적을 지우고 강력한 정책 변화를 예고했는데요.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주식 시장은 트럼프 한마디 한마디에 반응하여 변동성을 키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럼 간단히 하루동안 쏟아낸 발언과 서명한 행정명령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트럼프 발언 및 행정명령

  1. 파리 기후변화 협정 재탈퇴
  2. 4년전 국회의사당 습격했던 폭도 1500명 사면
  3. 불법체류 외국인 자녀 시민권 제한
  4. 외국 범죄 조직과 카르텔을 테러조직으로 지정
  5. 2월1일부터 캐나다, 멕시코에 25% 관세 부과
  6.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의지 재확인 및 푸틴 러시아 대통령 곧 만날 것
  7. 틱톡 금지법 시행 75일간 유예
  8. 세계보건기구 WHO 탈퇴
  9. 쿠바를 다시 테러 지원국으로 지정
  10. 북한은 핵보유국, 김정은과 우호적이었고 잘 지냈다.
  11. 중국이 운영하고 있는 파나마운하를 다시 되찾을 것
  12. 멕시코만의 명칭을 미국만으로 변경
  13.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하고 석유 등 시추를 확대
  14. 미국 정부의 공식 정책은 남녀 2개의 성별만 있게 될 것
  15. 전기차 의무화 정책 종료, 보조금 정책 폐지
  16. 미국 내 제조업 생산 확대 및 자동차 산업 재건
  17. 그린 뉴딜 종식, 천연가스 시추 전면 확대
  18. 화성에 성조기 꼽겠다.

하나하나가 폭팔적이고 파괴적인 발언들이 하루에 수십개가 쏟아지는데 한번 겪어봤지만 역시 트럼프의 불확실성은 적응이 되지 않네요.

2차전지, 신재생관련주 하락

트럼프 주가

금일 주가를 살펴보면 장초만 1%이상 상승 출발했다가 트럼프 취임사에서 여러가지 발언이 나오면 관련주들이 급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 전기차 의무화 철회 및 30년까지 미국 신차 50%를 전기차 비율을 높인다는 행정명령을 폐지하면서 2차전지주들이 급락했습니다.

트럼프 주가

또한 파리기후협약 탈퇴 소식에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였는데요.

파리기후협약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지구 온도 상승을 막겠다는 것인데 트럼프는 기후위기는 거짓말이라며 오히려 화석연료 채굴을 장려하고 있죠

트럼프 주가

강세 업종은 역시 조선섹터로 트럼프의 LNG 수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언급하며 대형 조선주들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AP위성, 씨트렉아이 등 우주관련주들도 상승했습니다.

앞으로 트럼프의 입에 여러섹터들이 급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앞으로 4년간이 두려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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