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래량 증가 / 거래대금 감소

최근 주식시장을 보면 순환매가 돌며 정치테마주와 같은 소형주들로 쏠림이 나타나면서 거래량은 연중 최고 수준으로 늘고 있다.
하지만 거래대금은 연초대비 최저로 떨어졌는데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의 관세협상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불확실성이 높고 유동성이 부족한 시장에서는 미래 성장성이나 모멘템에 베팅하는 것보다는 기업의 현재가치와 안정적인 현금 흐름에 더 주목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시기에는 꾸준한 현금 수익을 제공하는 고배당주와 기업의 가치대비 저평가되어 있는 저PBR주의 성과가 좋았다고 한다.

1) 고 배당주
- 배당금 수익으로 인한 현금 확보
-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재무 건전성으로 ‘방어주’ 역할
- 성장주 대비 낮은 주가 변동성
2) 저 PBR주
- 가격이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까지 내려와 있음
-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 재평가
- 향후 시장 회복 시 상승 잠재력이 높음
고배당주 / 저PBR주
PBR 이란 ‘주가순자산비율’을 말하는데, 기업의 현재주가가 장부 가치의 몇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쉽게 설명하면 회사자산이 시가총액보다 큰지 작은지의 비교이다.
저PBR 이란 보통 PBR < 1 로 기업의 자산을 다 팔면 유통되는 주식을 모두 사고도 남는다는 뜻으로 저평가된 기업이다.
저PBR주중에 영업이익이 흑자이고 부재 비율이 낮으며 매년 배당을 실시하고 있는 몇몇 업체들을 추려보았다.

추려보니 이외로 유통/쇼핑업체들이 재고나 현금을 많이 들고있어서 그런지 PBR 이 상당히 낮은데 특히 롯데쇼핑은 0.12 라는 저저저PBR 종목이라 살짝 놀랐다.
하지만 주가를 보면 왜 그런지 알수 있긴한데 요즘 쿠팡등의 온라인 쇼핑에 완전 발렸지만 그래도 롯데인데 뭔가 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살짝 들긴 한다.

고배당주를 살펴보면 역시 금융주나 지주사들이 높은 배당률을 보여주고 있는데 의외로 기아가 배당률이 높은지 처음 알았다.
배당률과 시가배당률은 차이가 있는데 액면가 기준 배당금보다는 현재시장가격 대비 주당 배당금으로 계산하는 시가배당률이 실질적인 수익률이다.
따라서 단순 배당률이 높은거보다는 시가배당률이 높아야 투자 매력도가 더 있다고 볼 수 있다.

추가로 증권사에서 정리한 저PER / 고배당 / 실적개선 종목들도 참고할 것.


위의 종목들은 추천하는 종목은 아니고 저PBR과 고배당주로 매력있는 종목들은 선별해본것이니 재미로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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