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 개봉후기 스펙 추천 색상 비교 (ft. 링케 퓨전 케이스)

갤럭시 S시리즈를 항상 홀수년도에만 구입해서 S21 -> S23 -> S25 까지 2년마다 갤럭시를 구매하고 있는 아재입니다. ㅜㅜ;;

이번에 갤럭시탭 S9+ 에서 아이패드 프로 M4로 교체하면서 핸드폰도 아이폰을 사용해 볼까 했는데 아이패드를 쓰면서 딱히 더 좋다라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카톡, 유튜브, 넷플릭스, 검색정도만 하는 저에게 더 좋은 성능이 필요하지도 않고 갤럭시의 최고장점인 삼성페이 (삼성웰렛)은 뭐 말할 수 없을정도로 편리해서 이번에도 갤럭시 시리즈로 교체했습니다.

갤럭시 S25 개봉기 / 색상비교

이번에도 와이프와 함께 S25를 사전예약으로 구매해서 256->512GB / 갤럭시 버즈3 / 현금 페이백 혜택으로 구매했습니다.

S23을 사용할때는 S23플러스를 구매했는데 화면이 큼직해서 좋긴 했지만 쓰다보니 핸드폰은 역시 휴대성이 최고더라구요.

괜히 무겁기도 하고 한손에 꽉차기도 하고 바지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지 않아서 이번에는 기본모델인 S25를 선택했습니다.

갤럭시 S25 은 네이비 / 아이스블루 / 실버쉐도우 / 민트 4가지 이며 삼성닷컴 전용컬러로 블루블랙 / 코랄레드 / 핑크골드로 총 7가지 색상입니다.

가장 인기 많은 색상은 단연 아이스블루인데 은색같기도 하고 옅은 하늘색같기도 하고 오묘한 색상이더군요.

저는 네이비와 아이스블루를 선택했는데 일렉마트에서 사전예약구매했는데 네이비는 바로 나왔지만 아이스블루는 계약하고 3주나 기다렸답니다.

카메라는 전작 대비 카메라링이 달라졌는데 더 두껍고 많이 튀어나와서 약각 호불호가 갈리네요.

카메라 성능은 조금 개선되는 건 있지만 센서가 바뀌지 않는 이상 스펙은 S22~S25가 거의 같고 스냅드레곤 후보정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전 별차이를 못느끼겠네요.

디자인은 아이폰과 비슷한 깻잎캔 디자인으로 측면 프레임은 완전히 플랫하게 변경되어 쥐었을때 그립감이 좀 더 좋아졌네요.

무게도 162g 으로 전작보다 6g 줄었고 한손에도 딱 들어와서 해상도나 배터리가 플러스나 울트라보다는 좀 떨어지지만 그렇게 차이나는 수준은 아니라 만족합니다.

S23플러스에서 smart switch 를 이용하여 데이터 이동중에 찍었는데 역시 화면 크기 차이는 확 나네요.

이틀째 S25 사용중인데 조금 발열이 있는듯한데 아직은 배터리 학습기간이니 좀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케이스는 항상 심플한 투명젤리 케이스를 선호하는데요. 그 이유중 하나가 이쁜 색상을 골라놓고 방탄케이스로 둘러쌓면 무슨 소용인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어짜피 떨어뜨려 깨지는건 불복복이고 요즘은 다들 삼성케어를 가입하기에 흠집보호용으로 투명케이스를 사는데 그중에서 링케 케이스가 가장 괜찮더라구요.

가격은 쿠팡에서 만원 안팎으로 가성비도 있고 어짜피 투명케이스는 오래 사용하면 누렇게 변하기 때문에 소모품으로 보고 저렴한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신지모루 에어클로 투명 케이스도 와이프껄로 구매했는데 링케보다 딱딱하고 최대 단점이 카메라 보호를 위해 카메라 모서리가 튀어나와서 바닥에 뒤집어 놓으면 수평이 안맞아 한쪽이 들떠서 책상에 놓고 타자치기 불편해서 신지모루는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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