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경기방어주 강세 (ft. 유틸리티, 소비재, 헬스케어)

경제성장률 1% 대

요즘 국내 내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우리 경제성장률은 계속 역성장하여 지난해 2%에서 1%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미국 관세 정책 영향에 따라 더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2021년 부터 2%로 떨어졌는데 15년뒤인 2040년대에는 0% 밑으로 추락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성장률이 떨어지는 주된 원인은 저출산, 고령화로 일할 사람이 줄고 생산에 투입되는 노동이나 자본의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출산율이 0.7인가로 OECD 국가에서는 거의 최하위라고 하니 결혼해서 부부가 한명의 아이를 채 낳지 않으니 인구가 소멸할 수 밖에…

경제성장률이 증가할려면 미국과 같이 혁신적인 기업이 나타나서 엄청난 성장을 끌어올리거나 출산율이 높아져야 하는데 내 한몸 간수하기도 어려운데 대한민국에서 아이까지 키우는건 힘지 않더라고.

경기방어주 강세

미국은 관세를 올리면서 무역 갈등이 심화되고 미국을 포함하여 세계적으로도 경기 둔화 가능성을 대두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경제상황에 따라 금리인하를 염두하고 있고 조만간 있을 조기대선에서도 경기부양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경기방어섹터는 경제상황이나 경기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산업 분야를 뜻하는데 경기 침체나 위기때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유지할 수 있는 섹터다.

이러한 경제 환경에서 경기방어섹터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처로 부각되고 있다.

  • 필수 소비재 : 식품, 음료, 생활용품 등은 경기와 무관하게 지속적인 수요
  • 의료/헬스케어 : 의료서비스와 제약은 경기 변동에 덜 민감
  • 유틸리티 : 전기,가스,수도등은 필수적인 서비스로 수요가 안정적
  • 통신 : 인터넷, 휴대전화등 통신 서비스는 현대 사회에서 필수재

<금리인하 국면에서는 내수주>

지난 10년동안 국내금리인하 기대가 높아질때 전통적으로 강했던 섹터는 경기소비/필수소비,유틸리티,통신,헬스케어 산업임.

<재정 확대 수혜 업종>

재정 지출이 늘어나는 국면에서는 소비재, 통신, 헬스케어, 에너지, 유틸리티 업종 주가가 상대적으로 강했음.

대선공약에서 양당 모두 경기부양을 위해 수십조원의 추경을 논하고 있으니 누가되든 재정을 풀어 경기를 살릴 노력을 할 것이다.

<원달러 하락 시 수혜업종>

최근 원달러가 급락하면서 1300원대를 다시 찍었는데 원달러 상승시에는 기계/조선/에너지 등의 산업이 수혜를 입은 반면 하락시에는 화장품/호텔레저/미디어/유통/헬스케어/유틸리티 등이 상대적으로 강하다.

이렇게 정리해보니 겹치는 산업군들이 있는데 소비재, 유틸리티, 헬스케어 관련주들이고 이미 상반기에 주가도 많이 상승했다.

KODEX 필수소비재 ETF 구성종목을 살펴보면 KT&G, 삼양식품, 오리온, 이마트, 화장품관련주들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필수소비재종목들이 많이 상승했지만 여전히 바이오, 헬스케어는 크게 상승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다.


✳️ 잘 나가는 K뷰티 화장품 피부미용 주가 (ft. Tiger 화장품 ETF)
✳️ 퇴직연금 안전자산 단기자금 KODEX 머니마켓액티브 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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